전주교구 지속적인 성체조배회(회장=채수현 지도=김광석신부)는 3월 19일 오후 2시 전주 중앙성당에서 마산교구 정하권 몬시뇰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2001년도부터 전국의 유명 강사들을 초청 매월 특강을 실시하고 있는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행사 일환으로 가진 이번 특강에는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를 비롯해 4백 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정 몬시뇰은 가톨릭 신문에 연재해 호평을 받았고 단행본으로도 출간된「성숙한 신앙」을 주제로 축복과 축성의 의미 해설을 비롯 신앙 안에 스며든 미신과 정령, 부적 등의 잔재와 기복적이고 의무적인 신앙생활에 대해 두 시간 동안 열강했다. -이 관영 (홍보국 취재기자/가톨릭 신문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