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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성서 만남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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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2-22 조회 2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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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소명섭 신부)218(주일) 교구청 내 유항검관 4층 강당에서 청년성서 만남의 잔치를 열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갈라 2,20)의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수봉사자 재모임, 환영 찬양, 영상 시청, 갈래 나눔, 감사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미사 중에는 말씀의 봉사자 선서 및 파견예식과 13명의 창세기 연수 수료자에 대한 안수식이 있었다.

김선태 주교는 감사 미사에서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 동안 단식과 기도로 자신과 사탄의 유혹을 이기고 나서야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셨다. 사순절은 새로 태어나기 위해서 예수님처럼 40일간 광야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때이다.”라며 이번 사순절동안 우리 안에서 솟구치는 많은 욕망 가운데 단 하나라도 물리칠 수 있는 시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미사 후 참가자들은 아가페 나눔 잔치를 갖고 말씀의 봉사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김도숙(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