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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3차 청년성서 창세기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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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1-18 조회 3,1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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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정유진 신부)은 1월 12일(목)~15일(주일)까지 해월리 피정의 집에서 ‘83차 청년성서 창세기 연수’를 개최하였다. 6개월 동안의 창세기 성경공부를 마친 44명의 청년들은 3박 4일 동안 찬양과 기도, 말씀 안에 머물며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김형성 신부(=청소년교육국 부국장)의 지도와 유승현 신부(=덕진본당 보좌)의 강의, 봉사자 14명의 도움으로 창세기 연수는 참석자들에게 맞갖은 은총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었다. 파견미사를 집전한 김형성 신부는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 같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오늘 실감되어진다.”며“파견되면 세속에 동화되지 말고 말씀 안에 머물면서 다른 청년들에게 말씀을 선포하는 사명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자유기도 시간에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뇌와 아픔이 묻어나는 기도를 하느님께 쏟아놓으며 울먹이는 연수생들로 장내가 숙연해지는 시간이었다. 이날 창세기 그룹성서를 이끈 20명의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선물이 전해졌다. 연수를 마친 청년들의 소속본당 신부들은 이들을 포옹하며 격려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취재: 신현숙 기자, 사진: 정남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