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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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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째 날

명화 / 전쟁 2004 제작 98분 15세 관람가
감독 울리히 마트데스, 오거스트 딜
출연 폴커 슐렌도르프
줄거리 크레머 신부는 지옥 같은 다차우 포로 수용소에서 풀려나 고향 룩셈부르크로 보내진다. 하지만 나치의 인종차별법에 대항한 그의 죄는 경감되지 않았음을 그는 곧 깨닫게 된다. 크레머에게는 9일 안에 룩셈부르크의 주교가 나치 점령자들에게 협조하도록 설득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게슈타포인 겝하르트는 크레머가 룩셈부르크와 바티칸 사이의 균열을 복구시키지 못하면 그를 독일 제국 동쪽의 강제수용소로 전근 배치하겠다는 상관의 압력에 시달린다. 한때 카톨릭 신학생이었던 겝하르트는 신학적인 논쟁을 이용해 크레머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설득 작업이 소용없으면 더 엄격한 수단을 동원한다. 크레머 신부는 그의 양심과 강제 수용소로 다시 돌려보내질 수 있다는 공포감 사이에서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