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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드라마 2009.10.29 제작 92분 12세 관람가
감독 우니 르콩트
출연 김새론(진희), 박도연(숙희), 고아성(예신)
줄거리

아빠와의 행복한 데이트를 보낸 진희는 내일이면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날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다음 날 아침, 아빠는 진희를 보육원에 맡긴 채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아빠가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진희는 말도 안하고 밥도 먹지 않고 보육원을 벗어나려 저항도 해보지만 아무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갈 곳도 없음을 알게 된다. 그렇게 진희는 조금씩 아빠와의 이별을 준비하는데…

 서울영상위원회,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의 ‘2008 경기로케이션인센티브’ 지원대상 작품. 1970년대 아버지에 의해 고아원에 맡겨진 9살 소녀 진희가 아버지를 기다리며 지내는 고아원 생활과 같은 입장의 친구와의 우정과 입양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 

 영화제 소개글. 아이들이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관계회복 능력에 주목하는 작품. 1970년대 중반 한국의 어느 고아원을 배경으로 하여 감독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둔 이 작품은 매우 감동적이고도 희망적인 영화이다. 신인스타 김새론이 뛰어난 연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