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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재판

다큐멘터리 2004. 05 제작 90분
감독
출연
줄거리 수세기에 걸쳐 작가, 예술가, 역사가들의 잘못된 해석과 신화화로 인해, “종교 재판”에 관한 진실은 왜곡되고 모호해졌다. 최근 교황청은 종교재판 관련 기록을 공개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종교재판’에 대한 진실과 새로운 정보를 발견하려 하고 있다. 이제는 조교재판의 희생자들도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결국 199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로마 카톨릭교회가 1600년대 초, 당시 최고의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였던 갈릴레오는 이탈리아 정부와 카톨릭 교회로부터 비교적 간섭을 받지 않은 채, 책을 출판한다. 하지만 1633년 ‘지구는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는 추론으로 인해 갈릴레오는 즉시 이론적인 사실과 갈등을 빚는다. 고문과 박해의 위협에 처하자 그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중요한 발견들을 포기해야 했고 다시는 이교도적인 인쇄물을 배포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런 맹세를 하고 돌아서자마자 그는 친구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자신의 주장을 철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갈릴레오는 평생을 피렌체의 자택에 감금당한 채 살아갔다. 18세기 프랑스 민주주의 이념의 확산은 종교 재판의 쇠퇴를 초래했다. 볼테르, 고야 같은 철학자, 예술가, 비평가들이 배타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정부의 야만성과 영향력을 과장했을 수도 있다. 결국 종교 재판이 붕괴 되면서 계몽주의 시대가 도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