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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목태훈이를 도와주세요... 힘을 다해 백혈병과 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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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사목관리자 작성일06-01-14 00:00 조회6,602회 댓글0건

본문

-  성명 : 공태훈(14세)                -  생년월일 : 93년 2월 5일(14세) 남자 

- 주소 :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 쌍용@

- 병명 :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진단)

 < 경과서 >

  전주해성중학교 1학년 7반 공태훈(14세) 학생은 최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공태훈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잠혈 증세로 정기적 병원 검사를 받아왔으며 본교 1학년에 입학한 후에는 각종 검사에서 신장질환이 의심되어 외래 진료를 받아왔다.

  유난히 얼굴색이 희고 체력이 약했던 공태훈 학생은 05년 12월 7일 전북대학병원에서 백혈병 판정을 받고 12월 8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긴급 입원하였다. 정밀조사결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판명되어 12월 12일부터 현재까지 약 5주간의 무균실 항암치료를 진행중이다.

  처음 치료기간 동안은 백혈구 수치가 줄어들지 않아 향후 치료 가능성이 불투명해 보였으나 본인의 투병의지가 강하고 약물치료를 잘 견뎌낸 덕분에 현재 호전현상을 보이고 있다. 5주간의 1차 항암치료가 끝나면 인근에서 통원치료를 한 후 다시 재입원하여 백혈구 수치를 낮추는 시술에 들어가게 된다.

  백혈병은 단기간 내에 치료되는 것이 아니므로 1년간의 집중치료와 약 5년여간의 관리를 통해 완쾌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치료기간이 길다보니 태훈이 가족의 가계에 경제적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초기 치료비로 1주당 1,000만원이 소요되었고, 5주간의 정산 금액은 약 5,000만원에 이른다고 하니 앞으로 늘어나게 될 치료비는 태훈이 가족의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공태훈 학생의 부모님은 작년 8월까지 작은 식당을 운영해 오다 그만두고 최근 다른 식당을 알아보던 중 이런 일이 발생하여 더 이상 생계수단이 끊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국가기관의 다양한 혜택을 받기도 어려워 보여 주변인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 현재 여러곳에서 모금운동을 하고 있으나  태훈이의 치료기간이 워낙 길고 치료비부담이 커 앞으로의 치료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어린 청소년 태훈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널리 알려주시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랑을 전해주실 분들은 (063) 284-5290, 285-0041 사회사목국

                         (전북은행) 520-13-0314046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으로 연락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