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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국전주교구 계간지 쌍백합 제78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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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12 15:28 조회998회 댓글0건

본문

쌍백합 제78호가 ‘기도’를 삶의 지표로 잘 살아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도록 풍성한 내용을 담아 찾아왔습니다.

 

교구장 김선태 사도 요한 주교님께서는 [신앙의 오솔길]에서 “왜 겁을 내느냐?”(마태 8,26)라는 질문을 통해 “하느님께 무조건적인 신뢰는 삶의 모든 불안을 떨쳐내게 한다.”라고 말씀하시며, “나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니 겁내지 마라.”(이사 41,10)라는 말씀을 묵상하게 합니다. 

‘기도’를 주제로 펼쳐낸 특집, 이원재 신부의 단상에서는 CCM 가사를 예로 들며 “우리가 아버지 하느님의 손을 잡고 있을 수 있는 것은 그분의 손을 놓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분이 우리의 손을 놓지 않아서이다. 기도는 바로 그런 것이다.”라고 기도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이어 ▲푸른군대(전주교구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기도모임)는 ‘기도로 세계 일치’라는 목표 아래 기도를 통하여 서로 하나가 되고, 하느님과 하나가 됨을 강조한다. ▲‘죽음이 삶의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시작’ 임을 깨닫게 해주는 중앙 주교좌성당 애령회원들의 이야기는 진심 어린 기도는 하느님 나라에 들게 하는 열쇠라고 말합니다. ▲매월 성지를 순례하며 주님 앞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기 위한 여정을 펼치는 평화동성당 순례단 ▲마음의 끝자락을 보는 것이 기도의 시작이며, 기도의 열매는 사랑임을 장수은 수녀(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의 ‘행복한 기도생활’ 글을 통해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성전 깊이 보기][화보]에서는 신해박해 230주년 기념 성당으로 2022년 6월 25일 하느님께 성전을 봉헌한 ‘윤지충성당’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쌍백합 초대석]에서는 올해로 서품 44주년을 맞으며 일선 사목현장에서 물러나신 박병준 필립보 신부님을 만나실 수 있으며,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 아름답게 수놓은 박동삼 다니엘 작가의 복자 124위 ‘The Silhouette-124’의 숨겨진 이야기를 [가톨릭 예술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풍성하게 물들어갈 붉은 단풍처럼 정성스럽게 모은 두 손위로 기도의 마음을 모아, 여러분의 가을도 은총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쌍백합 구독 및 광고 문의 : 063)230-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