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1821-1846) 신부님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탄생>이 11월 30일(수) 전국에서 개봉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단체 할인 행사를 안내해 드립니다.

할인을 주최하는 <민영화사>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원: 30명 이상일 시, 전국 모든 극장에서 원하시는 시간대에 관람 가능

2. 단체관람가격: 1만원(주중, 주말, 성인, 청소년 동일)

3. 조조, 경로우대, 컬처데이 등 기준 가격 1만원 미만의 경우, 기준 가격 적용

4. 아래 첨부된 링크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면, 확인 후 다음날 민영화사 담당자(박상근실장 : 010-4794-8191)가 연락을 드립니다.

5. 영화 <탄생> 포스터는 각 본당으로 발송됩니다.

6. 문의: 링크 신청에 문제가 있을시, 교구 홍보국으로 문의 바랍니다.(063-230-1038)

신청서 접속 링크: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NDc2M2U0NGQtYzM1Yy00N2M0LWE0NzQtMjU3OGI4M2ZkMTRk&sourceId=urlshare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선정 한국의 위인

수백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우리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위대한 인물

성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의 역사적 사건 실화를 다룬 영화 ‘탄생’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 ‘탄생’이 2022년 11월 30일 개봉한다.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김대건 신부가 마더 테레사에 이어 종교인으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그의 짧지만 강렬했던 25년 삶이 영화로 새롭게 그려진 것이다.

민영화사 측은 “영화는 조선 후기 시대상과 서양 근대 문명이 전해지는 과정까지,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자문을 거쳤기에 역사적인 문제가 전혀 없으며, 조선의 근대를 불러온 김대건 신부의 선각자로서의 면모를 더욱 과감하게 그렸다.”고 발표했다. 또한 “영화 ‘탄생’은 교황청 홍보부 주관 바티칸 시국에 위치한 시노드홀에서 11월 16일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대건 신부의 생애에서 마카오 유학, 불란서 극동함대 사령관 세실의 에리곤호 승선, 만주를 통한 육상 입국로 개척, 라파엘호 서해 횡단, 백령도를 통한 해상 입국로 개척 등의 주요한 모험을 자료조사와 연구·검수 등 철저한 과정을 거친 후 대규모 촬영으로 완성된 영화 ‘탄생’은 세대와 종교를 뛰어넘는 국민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자료제공 : 민영화사, 정리 : 홍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