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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에 관한 전체, 게시판 1개 / 게시물 104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담화문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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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화] 2023년 제97차 전교 주일 교황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2023년 전교 주일 담화(2023년 10월 22일) 타오르는 마음, 움직이는 두 발(루카 24,13-35 참조)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올해 전교 주일을 위하여 저는 루카 복음서의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 이야기(루카 24,13-35 참조)에서 영감을 받아 ‘타오르는 마음, 움직이는 두 발’을 주제로 선택하였습니다. 두 제자는 혼란스럽고 낙담하였지만, 말씀 안에서 그리고 빵을 떼며 이루어진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다시 길을 떠나고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선포하려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3-08-29 16:05:42 -
> [담화]2023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
2023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 정의와 평화를 흐르게 하여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어둠 속에서 아침 햇살이 번지고, 부드러운 바람이 우리를 스쳐 지나가며, 들판에 곡식이 익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새삼 삶의 소중함을 떠올립니다. 우리는 피조물의 일부이면서 우리를 둘러싼 피조물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연결은 세상과 우리 주위의 피조물에 대한 책임을 늘 기억하고 행동하도록 우리를 일깨웁니다. 2023년 창조 시기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과 공유하시고자 하는 주제는 “정의와 평…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3-08-10 13:10:29 -
> [담화] 2023년 제109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교황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제109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담화(2023년 9월 24일) 이주할지 또는 머무를지 선택할 자유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시대에 이주의 물결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현상의 표현으로, 이를 올바로 이해하려면 출발부터 도착까지 여러 이주 단계에 대하여 본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비롯한 모든 측면에서 면밀히 분석하여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노력에 기여하고자 제109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담화에서, 본국을 떠나는 선택에 언제나 지표가 되어야 할 자유를 다루기로 하였습니다. “떠날 자유와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3-07-26 09:26:56 -
> [담화] 2023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교황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2023년 9월 1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정의와 평화를 흐르게 하여라.” 이는 올해 교회 일치적으로 지내는 창조 시기의 주제로, 아모스 예언자의 말씀인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아모 5,24)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아모스의 이 의미심장한 표상은 하느님께서 무엇을 바라시는지를 우리에게 일러 줍니다. 하느님께서는 정의가 다스리기를 원하십니다. 물이 우리 육신의 생존을 위하여 필요한 것처럼, 정의는 하느님의 모습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3-07-26 09:26:05 -
> [담화] 2023년 제3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제3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담화(2023년 7월 23일)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 미칩니다”(루카 1,50)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 미칩니다”(루카 1,50). 제3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담화 주제인 이 말씀은, 우리가 젊은 마리아와 나이 든 친척 엘리사벳 사이의 복된 만남(루카 1,39-56 참조)을 되새겨보게 해 줍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진 엘리사벳은 이천 년 뒤에도 우리가 날마다 바치는 기도 안에서 끊임없이 울려 퍼지는 이 말을 천주의 성모님께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3-07-05 12:20:17 -
> [담화] 2023년 제28회 농민 주일 담화
제28회 농민 주일 담화 “죄로 상처 입은 우리 마음에 존재하는 폭력은흙과 물과 공기와 모든 생명체의 병리 증상에도 드러나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억압받고 황폐해진 땅도가장 버림받고 혹사당하는 불쌍한 존재가 되었습니다”(「찬미받으소서」, 2항). 기후 재난 시기에 유기농을 다시 생각하여 봅시다! 창조주 하느님께서는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기후 위기가 점점 심각해지고, 지구촌 곳곳이 기후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금 하느님의 창조 질서를 따라 땅을 가꾸고 작물을 키우는 농부들을 생각하여 봅니다. 생명을 가꾸고 길러 내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3-06-26 16:51:54 -
> 2023년 교황주일(7월 2일)
베드로 성금 베드로 성금의 현황 베네딕토 16세 교황님께서는 교황 재위 첫해에, 이 베드로 성금의 올바른 의미를 강조하셨습니다. “‘베드로 성금’은 모든 신자가 보편 교회를 위한 로마 주교의 자선 활동에 동참하고 있음을 가장 특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이러한 몸짓은 실질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교황과 이루는 친교의 징표이고 형제들의 필요에 대한 관심의 징표로써 강력한 상징적 가치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여러분의 봉사는 특별한 교회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베네딕토 16세, ‘St Peter’s Circ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3-06-15 09:25:29 -
> [담화] 민족화해위원회/정의평화위원회 2023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공동 담화
민족화해위원회/정의평화위원회 2023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공동 담화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콜로 3,1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과 우리 한반도에 가득하기를 빕니다. 올해 2023년은 한국 전쟁 정전 협정이 체결된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수백만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전쟁은 아직 정식으로 종전되지 않았습니다. 끝내지 못한 이 대결은 지금도 평화를 위협하는 근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에 우리는 평화의 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3-06-15 09:24:31 -
> [담화] 2023년 환경의 날 담화
2023년 환경의 날 담화 “너의 후손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창세 15,5) 우리가 함께 사는 지구는 우리 공동의 집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집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국제 연합의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는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해결책으로 2040-2050년까지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여야 한다고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응답하여, 파리 기후 협약에 가입한 195개 국가는 각자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3-05-31 09:05:57 -
> [담화] 2023년 제38회 청소년 주일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담화
2023년 청소년 주일 담화 ‘마리아는 일어나 서둘러 길을 떠났다’(루카 1,39 참조)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제37차 세계 젊은이의 날을 맞아 ‘마리아는 일어나 서둘러 길을 떠났다’(루카 1,39 참조)라는 주제의 담화를 발표하셨습니다. 교황께서는 마리아께서 주님 탄생 예고를 들으시고, 당신의 친척 엘리사벳을 만나러 길을 떠나셨던 때 이래로, 당신의 자애로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녀들을 방문하시고자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일을 결코 멈추신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챗지피티(ChatGPT, Chat Generativ…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3-05-22 09: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