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전체검색 결과
"20" 에 관한 전체, 게시판 1개 / 게시물 104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담화문 게시판 내 결과
-
> [담화] 2023년 제56차 세계 평화의 날 교황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제56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2023년 1월 1일) 아무도 혼자 힘으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코로나19에서 벗어나 평화의 길로 함께 나아가기 위하여 다시 출발하기 1. “형제 여러분, 그 시간과 그 때에 관해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의 날이 마치 밤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1테살 5,1-2). 이 말씀으로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 공동체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도 공동체를 변함없이 지키도록, 그들의 마음과 발을 굳건하게 뿌리박게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3-01-02 10:54:32 -
> [담화] 2022년 제22회 가정 성화 주간 담화
2022년 제22회 가정 성화 주간 담화 가정의 소명을 향하여 ‘한 걸음 더’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는 마지막 주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을 지내며 가정 성화 주간을 맞습니다. 교회는 이 주간에 가정의 소명을 실현하고자 하는 우리의 발걸음을 ‘한 걸음 더’ 내딛도록 초대합니다.지난 6월 ‘가정의 사랑: 성덕의 소명이자 길’이라는 주제로 로마에서 열린 제10차 세계 가정 대회는 모든 가정이 하느님의 부르심이자 성덕에 이르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우리가 모두 가정 사목의 주인공이 되어 성덕을 향하여 나아가고자 다짐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2-12-22 16:50:04 -
> [담화] 2022년 제39회 자선 주일 담화
제39회 자선 주일 담화모든 본당은 카리타스의 전초 기지입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4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3주일을 자선 주일로 지내 왔고, 올해로 제39회를 맞이합니다. 자선 주일은 국내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날입니다.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유행이 많이 완화되어, 올해는 일상으로 조금씩 회복해 가는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여전히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습니다.지난여름 60대 어머니와 40대 두 딸이 ‘살기가 너무 힘들다.’라며 세상을 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2-11-21 09:04:44 -
> [담화] 2022년 제41회 인권 주일, 제12회 사회 교리 주간 담화
제41회 인권 주일, 제12회 사회 교리 주간 담화“일어나 가운데에 서라”(루카 6,8)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은 제41회 인권 주일입니다. 우리가 해마다 인권 주일을 지내는 까닭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하나는 인권이 지닌 고유하고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서입니다. 인권은 모든 사람에게 부여된 보편적이고 침해할 수 없으며 양도할 수 없는 권리입니다. “인권의 궁극적인 원천은, 인간의 단순한 의지나, 국가라는 실재나, 공권력이 아니라, 바로 인간 자체에서 그리고 그의 창조주이신 하느님에게서 찾아볼 수 있기”(『간추린 사회 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2-11-21 09:04:10 -
> [담화] 2022년 제38회 성서 주간 담화
제38회 성서 주간 담화 | 2022년 11월 20-26일“새벽부터 일어나 도움을 청하며, 당신의 말씀에 희망을 둡니다”(시편 119[118],147)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서른여덟 번째 성서 주간을 맞아 말씀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우리의 모든 일에 주님의 사랑과 친교가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우리는 몇 해 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으로 강제된 비대면의 시기, 곧 ‘언택트’(untact) 시대를 지내 오다가 조금씩…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2-10-31 15:56:10 -
> [담화] 2022-2023년 제37차 세계 젊은이의 날 교황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2022-2023년 제37차 세계 젊은이의 날 담화(2022년 11월 20일 세계 젊은이의 날, 2023년 8월 1-6일 세계청년대회)‘마리아는 일어나 서둘러 길을 떠났다’(루카 1,39 참조)사랑하는 젊은이 여러분,“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이것이 파나마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 주제였습니다. 이 대회 이후에, 우리는 ‘일어나라’고 하시는 하느님의 긴급한 요청으로 마음이 불타올라 새로운 목적지인 2023년 리스본 세계청년대회를 향한 우리의 여정을 다시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2-09-28 16:40:39 -
> [담화] 2022년 제55회 군인 주일 담화
2022년 제55회 군인 주일 담화“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세상 끝까지 퍼뜨려라.”(이사 48,20)오늘은 제55회 군인 주일로, 국토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국군장병들과 이들을 사목하는 군종신부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날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지난 2년간 군인 주일에 군종사제들의 민간교구 성당 파견을 할 수 없었지만, 올해는 군종사제들을 파견할 수 있었고 저 역시 신자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뵈오니 무척 반가운 마음입니다.군인 주일을 맞아 잠시 한국 군종사목의 역사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국군 안에서의 군종사목은 6.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2-09-12 15:17:57 -
> [담화] 2022년 제108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담화
제108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담화(2022년 9월 25일)“바다의 보화가 너에게로 흘러들고민족들의 재물이 너에게로 들어온다”(이사 60,5)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제108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을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해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영향 아래 지냈습니다. 올 4월 주님 부활 대축일이 지난 뒤, 확진자가 감소하고 방역 지침이 완화되어 모두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2-08-30 14:22:02 -
> [담화] 2022년 제96차 전교 주일 교황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2022년 전교 주일 담화(2022년 10월 23일)“너희는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 1,8)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 1,8). 이는 우리가 사도행전을 통하여 알고 있듯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늘로 오르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하셨던 말씀입니다. 2022년 전교 주일의 주제이기도 한 이 구절은 교회가 그 본성상 선교적이라는 사실을 늘 그랬듯이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2-08-30 14:21:13 -
> [담화] 2022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 담화
2022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사랑으로 창조된 세상의 울부짖음을 들읍시다!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2015년 공동의 집 지구를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í’)를 반포하신 뒤 모든 그리스도인이 연대하고 일치하여 기도하며 행동할 수 있도록 9월 1일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날부터 프란치스코 성인의 축일인 10월 4일까지를 ‘창조 시기’로 보내자고 초대하셨습니다. 동방 정교회를 비롯한 다른 형제 그리스도교 종파의 전통을 존중하며 천주교 신자들도 함께 기도하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22-08-30 14: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