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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에 관한 전체, 게시판 1개 / 게시물 44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메시지 게시판 내 결과

  • > 2015부활메시지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1.“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삶에 무언가 고장이 나고 뒤틀려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흔히 이런 생각을 하지요. 성서에서는 그런 소망을 간단히 줄여서 ‘새 생명’ 혹은 ‘새로운 삶’이라고 합니다. “새로 난다”는 말을 그대로 쓰기도 하지요(이사 65,18. 요한 3,3.5.7.참조). 니고데모가 생각한 대로 “어머니의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방식이 아니라, 성령의…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15-04-01 00:00:00
  • > 2014성탄메시지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는 그 말씀을 듣고, 눈으로 보고, 실제로 목격하고, 손으로 만져 보았습니다”(1요한 1,3). 산과 들의 모든 생명이 죽은 듯한 겨울입니다. 눈이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 같은 밤입니다. 겨울에 생명으로 오시는 분. 밤중에 빛으로 오시는 님.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세상, 암흑 속을 헤매는 동네로 뛰어 들어 오시는 하느님. “생겨난 모든 것이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요한 1,4). 우리와 똑같…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14-12-18 00:00:00
  • > 2014 부활메시지

    2014 부활대축일 복음 선포 1.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습니다. 적군은 패망하였고 나라는 해방되었습니다.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으니 어서 나가십시오.” 6.25 전쟁이 끝나갈 무렵, 전주 감옥에 갇혀 있던 김현배 주교님, 김재덕 신부님, 이대권 신부님, 김종택 신부님은 어느 날 간수로부터 이 말을 듣고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기 않았지만 밖으로 뛰어나왔습니다. 그리고 한 참 후에야 그것이 틀림없는 현실임을 깨달았습니다. “전쟁이 끝나 자유의 몸이 되었으니 어서 나가십시오.” 일이 …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14-03-12 00:00:00
  • > 2013성탄메시지

    2013년 성탄 메시지 저 위 하늘에서 이 아래 땅으로 내려오신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늘과 땅, 바다와 육지,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하느님께서 “…생겨라” 하고 말씀하실 때마다 곧 만들어졌습니다. 창세기 1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그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계셨다.”(요한 1,14)고 요한은 증언합니다.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말씀이 살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 천…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14-01-07 00:00:00
  • > 2012 성탄메시지

    성탄 대축일을 맞아 1. 1969년 미국 동부시간으로 7월 20일 오후 10시 56분 20초, 아폴로 11호에서 내린 닐 암스트롱은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첫 발자국을 찍으며 말했습니다.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하나의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이 말은 이분이 거기에 남긴 발자국과 함께 인류의 뇌리에 새겨져 오래 남을 것입니다. 그는 달 위에서 3시간을 머물며 표본을 채집하고 연구를 진행한 다음 고향인 지구 별로 돌아왔습니다. 인류는 그를 영웅으로 바라보고 그렇게 대접했지만, 그 자신…

    ceci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12-12-11 00:00:00
  • > 2012년 새해를 맞이하며

    2012년 새해를 맞이하며 야훼는 나의 목자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결혼하여 첫 아들을 가졌는데, 낳고 보니 불구였습니다. 그 일로 이 여인은 아기와 함께 소박을 맞아 외롭게 40년을 살았고, 그 동안 기쁜 날은 하루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 이웃의 손에 이끌려 처음으로 성당에 가서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마침 그날 미사에서는 요한복음 9장 태생 소경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거기에서 제자들은 소경을 보자마자, 당시 사람들의 일반적 상식에 따라 예수님께 묻습니다. “선생님, 저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누구…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11-12-29 00:00:00
  • > 2011년 예수성탄대축일 메시지

    우리는 이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람은 실재보다는 꿈으로 살아갑니다. 동물은 밥이 있고 짝과 둥지가 있으면 그만이지만, 인간은 그 너머 어딘가를 향한 꿈과 이상이 있어야 사람의 모습을 하고 살 수 있습니다. 그 <너머>라고 한 것은 반드시 공간적인 의미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내가 어떤 처지에 있든 상관없이, 나는 항상 그보다는 나은 처지를 꿈꿀 수 있을 때, 그 때에만 나는 자유의 숨을 쉬고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11-12-21 00:00:00
  • > 2011년 예수부활대축일 메시지

    "이 사람들이 내 기쁨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고" 친애하는 교형자매 여러분! 1. 부활 대축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주님께서는 죽음을 죽이고 새로운 생명 속으로 승리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가야할 길을 틔워주시고 삶의 바탕이 되는 진리를 알려주셨습니다. 당신께서 가신 길을 똑 같이 걸어서 당신께서 도달하신 그 곳에 우리도 함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주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지께 드린 기도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아직 세상에 있으면서 이 말씀을 …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11-04-18 00:00:00
  • > 2010년 예수성탄대축일 메시지

    2010성탄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셨다...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계셨다"(요한 1,1.14).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님의 사랑을 받던 요한은 불과 얼마 전까지 자신이 가장 가까이 따르며 그 말씀 한 마디 한 마디, 그 행동 하나하나를 샅샅이 살펴보았던 분, 그래서 그분이 "우리와 똑 같은 인간"(필립 2,7)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던 그분을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그분이 "하느님과 똑같은 분…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10-12-15 00:00:00
  • > 2010년 예수부활대축일 메시지

    나비가 전해주는 이야기 - 당신은 누구신가요? 어쩌면 그렇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날개를 지니게 되셨나요? 그 날개를 쫙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꿈을 꾸는 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그런 당신을 보면 저는 제 꼴이 새삼 더 불만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이 흉측스런 저를 보고 흠칫 놀라 도망칠 때면 그만 죽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그런데 저는 왜 이런 꼴로 세상에 태어났을까요? 소나무처럼 굳건히 땅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다람쥐 같이 빠르지도 않고, 사자처럼 …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10-03-3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