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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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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에 관한 전체, 게시판 1개 / 게시물 44개의 검색 결과를 찾았습니다.


메시지 게시판 내 결과

  • > 2010년 새해 인사

    가장 행복하고 큰 인물 - 누군가? 오늘은 새 해 첫 날. 만나는 사람마다 복을 빌어주고, 말이라도 이 한 해 동안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해주고 싶은 날입니다. 오늘 미사 제1 독서에서도 하느님께서는 사제들에게 백성들을 위해 복을 빌어주라고 이르시면서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 이름으로 복을 빌어 주면 내가 이 백성에게 복을 내리리라." 저도 여러분께 복을 빌어드리겠습니다. 오랫동안 여러분과 함께 지내다 보니, 이제는 여러분의 이름까지는 아니라도 얼굴은 많이 익히게 되었습니다. …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09-12-23 00:00:00
  • > 2009년도 성탄메시지

    들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말씀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이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분이 자기 나라에 오셨지만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 주지 않았다. 그러나 그분을 맞아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요한 1,10-12.) 성탄이 되어 구유장식 앞에 서면, 우리는 이 말씀을 눈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이 거기 걸려 있는 데도, 사람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 일이 …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09-12-21 00:00:00
  • > 2009년 부활 메시지

    부활하신 주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전한 것도 헛된 것이요 여러분의 믿음도 헛된 것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1고린 15,14) 형제 자매 여러분! 바오로 사도의 이 말씀과 같이,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죽음과 삶을 가르고, 우리의 힘겨운 일상이 충만한 의미를 띠느냐 결국에는 모든 것이 허무로 끝나버리느냐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그만큼 죽음을 이기고 승리하심으로써 거두신 새 생명은 예수님께만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똑 같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당신…

    ceci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09-04-08 00:00:00
  • > 2008년 성탄메시지

    1."말씀이 사람이 되셨다."(요한 1,14) 친애하는 교형자매 여러분! 우리는 다시 한번 요한복음 서두의 이 말씀이 발산하는 엄청난 신비 앞에, 동방박사들과 목동들뿐 아니라 짐승들까 지 그랬던 것처럼, 무릎을 꿇게 됩니다.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창세 2,1), 한 마디로, 우주 전체를 만드신 그 분이 "우리와 똑 같은 인간이 되셨습니 다."(필립 2,7) 그리고 인간 측으로 보자면 이 엄청난 사건이 나자렛의 한 처녀 마리아의 몸을 빌어 이루어졌습…

    ceci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08-12-26 00:00:00
  • > 2008년 3월 23일 부활메시지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만드신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창세 1,31) 친애하는 교형자매 여러분! 부활성야 미사에서 우리는 제1독서를 통해 이런 말씀을 듣습니다. 창조주 하느님께서 애초에 설계하시고 그대로 만들어내신 세상 만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말씀입니다. 세상 만물이 본래 가졌던 아름다움. 이것은 인간의 가슴 속에 지울 수 없는 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실이 아무리 거기에서 멀어져 있어도 그 꿈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니, 매일 체험하는 삶이 힘들고 세상의 …

    ceci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08-12-26 00:00:00
  • > 2007년 12월 25일 성탄메시지

    해맞이 “주 하느님이 태양이요 방패이시니 은총과 영광을 주께서 내리시고 티 없이 걷는 이에게는 좋은 것 아니 아끼시나이다.”(시편 84, 12) 하느님은 태양이십니다. 그분의 아드님도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시편 84,12)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참 모습이 드러났을 때, 그 얼굴이 “해와 같이 빛”(마태 17,2)났습니다.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빛이십니다. 그런데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습니다.”(요한 1,3…

    ceci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08-12-26 00:00:00
  • > 2007년 4월 8일 부활메시지

    부활의 빛이 온 누리에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가서 보고 믿었다. 그들은 그 때까지도 예수께서 죽었다가 반드시 살아나실 것이라는 성서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요한 20, 8-9). 예수님의 부활,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것, 우리도 그렇게 죽었다가 살아날 것이라는 사실은 참으로 믿기가 어렵습니다. 인간적 지혜나 계산만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부활을 정말로 믿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머리를 갸우뚱 하는 이가 상당히 많다…

    ceci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08-12-26 00:00:00
  • > 2006년 12월 25일 성탄메시지

    너는 내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친애하는 교형 자매 여러분! 하느님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나셨습니다. 외양간 구유에 누워계신 그분을 또 눈으로 보며 우리는 새삼 끝없는 상념 속으로 빠져듭니다. 낯선 땅, 구차한 행색의 부모, 외양간, 이 모든 것은 보통 인간의 눈에 하느님의 아들과는 정 반대를 생각하게 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정황 속에서 태어난 아기를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마태 3,17). 이 분이 나중에 세례를 받으시고…

    ceci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08-12-26 00:00:00
  • > 2006년도 4월 16일 부활메시지

    예수님의 부활, 그리고 나의 새로운 삶 “오, 기묘하도다. 우리에게 베푸신 자비! 오, 헤아릴 길 없는 주님 사랑! 종을 구원하시려 아들을 넘겨주신 사랑! 참으로 필요했네, 아담이 지은 죄, 그리스도의 죽임이 씻은 죄. 오, 복된 탓이여! 너로써 위대한 구세주를 얻게 되었도다.”(부활 찬송에서) 지난 40일(사순절) 동안 몸과 마음을 닦아가며 부활을 준비해 오신 교형자매 여러분! 우리는 오늘 혹독한 고통 끝에 십자가의 죽음을 물리치고 찬란한 영광의 새로운 삶 속으로 부활하신 주님의 승리를 경축하는 대축일을 맞이…

    ceci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08-12-26 00:00:00
  • > 2005년 성탄메시지

    교형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탄 대축일을 맞이하여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1코린 1,3)가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가정, 소속 공동체, 그리고 하시는 일에 풍성히 내리기를 빕니다. 1. 이제 성탄은 거의 인류 보편적 축제가 되었습니다. 신자 비율이 0.5%도 채 안 되는 일본에서도 성탄은 모든 사람들의 축제가 되어 있어서, 어떤 사람은 “교회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지냅니까?” 하며 놀라더라는 웃지 못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식의 문화적 행사…

    ceci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 2008-12-2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