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수탁자 선정돼[가톨릭신문 20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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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2-18 조회 3,345회본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수탁자 선정돼발행일 : 2015-01-25 [제2929호, 5면]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이병호 주교)가 1월 7일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진안군은 그동안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을 직영해 왔으나 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비영리 복지법인에 운영을 맡기기로 결정하고 대상자를 물색해왔다.
수탁자로 선정된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진안군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은 전북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76에 위치해 있으며, 노인요양원과 노인복지관으로 구성돼 있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관장을 맡게 된 김봉술 신부는 “진안군은 우리 교구에서 가장 많은 공소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자 살기 좋은 자연 환경을 갖고 있는 지역”이라며 “진안에서 사목과 복지를 함께 추구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느님의 선물이라 생각하고 마을과 마을을 잇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