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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 루갈다제전위원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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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07-07 조회 1,3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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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순교자 현양 축제로 발전시켜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우리 교구가 추진하고 있는 ꡐ요안루갈다제ꡑ가 6월 29일 오후 3시 전주 윤호관에서 제전 위원회 창립 총회를 가져 의욕적인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창립 총회에서 제전 위원장으로 추대된 황의옥(파로/ 평화동 본당)씨의 주관으로 가진 이번 회의는, 작년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신유박해 2백주년 및 제1회 ꡐ요안루갈다제ꡑ가 제2회부터는 교구 평협을 주축으로 한 평신도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환 해, 매년 정례화 시키고 신자들만의 축제가 아닌 전북 도민과 함께 하는 축제, 더 나아가 한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하자는데 그 큰 의미가 있다.
이 날 회의는 경과보고와 주교님 말씀, 위촉장 수여, 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고, 제2회 ꡐ요안루갈다제ꡑ는 올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동안 행사와 공연, 전시, 사업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막식, 순교자 현양 대미사, 동정부부를 소재로 한 음악극 공연, 연예인 공연, 평화의 밤 예술제, 쌈지 공연, 유항검과 동정부부에 대한 학술 세미나, 순교역사체험, 초중고등부 백일장, 헌혈, 장기기증, 옹기막과 숯막체험 등의 행사를 갖게 된다.
창립 총회에서 이 주교님은 ꡒ동정부부가 동정을 서원하면서 그들의 서원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의지에만 달렸던 것이 아니라, 그 의지를 지켜주고 보호하려는 상대방의 노력이 더 절실히 필요로 했다ꡓ면서, ꡒ서로의 꿈을 지켜주려는 노력이 없으면 불가능했던 사실을 가능하게 하셨던 동정부부의 모범적인 삶은, 급속도로 해체되어가는 오늘날의 가정, 특히 부부관계에 큰 교훈을 주고 있다ꡓ면서, ꡒ한국 순교사에서 가장 찬란한 진주로 칭송되었던 동정부부의 삶이 다양한 각도로 이해되어지고 조명되어지길ꡓ 당부하였다. 이 날 제전위원장으로 추대된 황의옥(파로)씨도 ꡒ앞으로 ꡐ보석을 닦는 마음ꡑ으로 ꡐ요안루갈다제ꡑ행사가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영성적이고 신학적인 측면에서 더더욱 부각되어 정신적으로 영양가있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ꡓ고 취임인사를 통해 말했다.
-서 석희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