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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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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9-28 조회 8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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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구 이주사목국(국장=김종성 신부)925(주일)오후 1시부터 평화의 전당 유항검홀에서 108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행사와 미사를 봉헌했다.

이주민과 난민과 함께 미래 건설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도내 거주 이주 노동자와 이주배경 가정 및 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미사 전 문화 축제에는 마술쇼, 댄스, 통기타 밴드, 전통춤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국어 미사로 봉헌된 미사에서 김선태 주교는 먼저 고향을 떠나 낯선 한국 땅에 살면서 힘들 때가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여러분을 선택하고 부르신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길 바란다.”주님을 믿고 주님께 모든 것을 내놓으면 좋은 곳으로 이끌어 주신다.”라고 말했다.

한국 가톨릭교회는 매년 9월 마지막 주일을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로 정하고 그들에게 더욱 깊은 사목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김도숙(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