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 서품·착좌식 일정 발표[가톨릭신문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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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4-27본문
새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 서품·착좌식 일정 발표
5월 13일 군산 월명체육관
발행일2017-03-26 [제3037호, 1면]
제8대 전주교구장에 임명된 김선태 주교의 주교 서품식과 교구장 착좌식 일정이 확정됐다.
전주교구는 김 주교의 주교 서품식과 교구장 착좌식을 5월 13일 오후 2시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전주교구는 3월 14일 신임 교구장 임명 발표식에서 서품식과 착좌식 일시만 먼저 공개한 뒤 장소에 대한 논의를 거쳐 전주
중앙주교좌성당보다 많은 신자들이 입장할 수 있는 군산 월명체육관으로 결정해 발표했다.
김 주교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주한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광주대교구장) 등 한국교회 주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도의 대리자와 목자를
상징하는 목장을 전달 받고 교구장좌에 착좌하게 된다. 올해 교구 설정 80주년을 맞는 전주교구는 새 교구장 착좌식을 통해 도약의 디딤돌을 놓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