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군산 조촌동본당 설립 30주년 감사미사 봉헌[가톨릭신문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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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9-07본문
전주교구 군산 조촌동본당, 설립 30주년 감사미사 봉헌
발행일2018-09-02 [제3110호, 5면]
8월 26일 전주교구 군산 조촌동본당 설립 30주년 감사미사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전주교구 군산 조촌동본당(주임 최종수 신부)은 8월 26일 오전 10시30분 설립 3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교구장 김선태 주교가 주례한 이날 미사에는 역대 주임신부와 신자 등 400여 명이 참례했다.
김 주교는 이날 강론에서 “교우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신앙으로 지난 30년 동안 지역사회에 복음의 가치를 증거 했다”며 “더욱 굳건한 신앙으로 앞으로도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촌동본당은 1987년 12월 군산 팔마본당에서 분리됐고, 1998년 새 성당을 봉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