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성당 윤사물 보두네 초대 주임신부 흉상 제막식_홍보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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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10-11본문
전동 성당(주임=김용태 신부)은 지난 10월 10일(주일) 교중미사 후 많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호 주교와 김용태 신부, 유철종 사목회장, 안득수 현양위원회장, 홍가형 일미나 자매의 윤사물 보두네 초대 주임신부 흉상 제막식이 있었다. 흉상은 보두네 신부 선종 95주년을 맞이하여 그분의 거룩한 삶을 기리기 위해 효자동 성당 홍가형 일미나 자매의 봉헌으로 5월 27일에 건립되었다. 보두네 신부는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으로 1889년 봄 본당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하여 수단 한 벌로 26년간 사목하며 한국 최초의 순교터에 헌신적으로 성전을 짓다가 1915년 5월 27일 선종하시어 치명자산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