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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사목관리자 작성일04-09-24 00:00 조회10,1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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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이가 볼 수 있는 세상은 눈 부실거야 ...
김현영은 현재 16세, 꿈 많은 고등학교 1학년생 소녀입니다.
그러나 밝고 명랑한 현영이 에게 2002년 8월에 갑자기 전북대병원에 입원을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처음엔 눈이 잘 안보이며 머리가 아프고 현기증, 구토증상으로 수두증(뇌에 물이 차는 증세)으로만 알았고, 소아과, 안과 MRI 소견에서도 별 이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양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두고 보자는 판단으로 증상 치료만 해 오다가 왼쪽시력이 나오질 않게 되었습니다.
현재 판정된 병명은 ‘원시신경외배엽성 종양’이라는 진단명입니다. 병명도 특이하며 치료법도 나와 있지 않은 희귀한 뇌종양으로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은 아주 낮다고 합니다.
이 병은 처음에 시신경으로 오기 때문에 시력을 잃게 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병명을 몰라 증상치료만 하다가 시일이 많이 흘렀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못 받은 이유가 현영이의 병이 더욱 악화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재입원을 반복하면서도 6월말까지는 예전의 명랑함으로 의연하게 견디며 오히려 엄마를 위로하여 부모님과 주위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던 현영이도 8월23일 항암치료를 받았을 때는 너무 아파하며 견디기 힘들다고 처음으로 엄마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통원치료로 일주일에 5회씩 방사선치료를 24회까지 받아오면서 현영이는 면역수치가 바닥까지 갔다고 합니다.
현재 현영이는 부모님과 오빠 네 식구가 함께 살고 있으며, 아버지의 수입으로는 현영이의 계속되는 치료와 입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
넉넉지 못한 환경에서 긴 기간의 입원, 치료, 검사비등으로 더욱 힘겨워하고 있는 현영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원방법>
1) 홈페이지 http://www.1004ktng.com 주소로 접속한다.
2) 맨 윗줄 -> welcome 클릭 > 후원결재 클릭 >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김현영} 클릭 > 증명사진 아래 후원하기 클릭
3) 주의사항 : 우선 회원가입을 하신 후 결재가 가능합니다.
4) 9월 23일부터 3개월동안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므로, 이 기간동안 접속하여 후원해 주십시오.
5) 총 지원금액 : 12월 말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