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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순창본당[가톨릭신문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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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2-11 조회 4,4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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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순창본당 전경.카이건축사사무소 제공

전주교구 순창본당(주임 이사정 신부)이 12월 5일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로 247 현지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거행했다.

새 성당은 암반으로 조성된 5m 높이 언덕 위에 대지면적 4149㎡, 연면적 997.63㎡ 규모,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성전과 사제관, 수녀원, 교육관 등을 갖췄다. 고딕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가미한 전형적인 서양 중세풍 성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1층에 교육관, 2층에 사제관이 있으며, 수녀원은 별개 동이지만 전체 건물을 하나로 통일해 동선을 계획했다. 2층에 있는 성당 내부 천정은 반원형의 볼트천정으로 중세성당의 느낌을 소박하게 현대적으로 디자인했다. 소박하지만 좁아 보이지 않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당 십자가와 스테인드글라스는 손승희(소벽 막달레나) 작가가 제작했다.

새 성당 신축에는 총 33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새 성전을 위해 주임신부와 본당 신자들을 포함한 총 2047명이 25억여 원을 봉헌했다. 본당 신자들은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100만단이 넘는 묵주기도를 봉헌하며 새 성당을 열망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