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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구 이주민 공동체 대림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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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2-06 조회 2,8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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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이주사목국(국장=김창신 신부)은 12월 4일(주일) 군산지구 이주민 공동체를 위한 대림 피정을 열었다. ‘회개와 믿음’을 주제로 군산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열린 피정은 대림시기에 이주민들이 예수님과 친밀한 만남을 통해 새 힘과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참석한 다문화 가족들과 외국인 근로자, 군인 등 이주민 교우들은 필리핀 마리오 신부(광주대교구 소속)가 집전하는 미사와 피정을 통해 대림의 참의미를 되새기며 성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 마리오 신부는 “우리는 기쁜 소식을 전하러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옛 습관을 버리고 새로 태어나야 한다. 진정한 회개를 통해 구원에 이르도록 깨어 기도하며 준비하는 대림 주간이 될 것”을 강조했다.   

글: 신현숙 기자, 사진: 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