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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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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신발

종교 / 드라마 1968년도 제작 162분 전체 관람가
감독 마이클 앤더슨
출연 안소니 퀸, 로렌스 올리비에
줄거리

1980년도 후반, 20년간 복역중이었던 우크라이나 대주교 키릴라코타가 시베리아 정치범 수용소에서 석방이 된다. 바티칸에서 그는 즉시 교황을 알현할 기회를 갖게되고 추기경으로 추대되어진다. 한편 세계 정세는 냉전하의 긴장감과 맞물려 중국의 공산주의의 궤멸을 앞둔 기아와 식량난으로 중국내의 민족주의 세력에 의해 전운이 감돌게 된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이념의 갈등속에서 국가간의 이해가 충돌하고 바티칸은 신을 중심으로한 사랑의 종교 윤리로 인해 이를 좌시할 수 없는 책임 의식과 관행에 의한 세력간의 갈등이 생긴다. 이 무렵 교황 폰티프의 갑작스런 서거로 교황청은 더욱 어수선해진다. 결국 장외 세력이었던 키릴이 교황으로 선출되는 이변이 생기게 된다. 정치 논리로 해결할 수 없는 국가간의 이해와 분쟁, 기아와 굶주림에 이제 세계 기독교 신앙의 중심 메카에 우뚝 서게 된 키릴 주교는 취임식에서 모든 허례와 격식을 타파하고 기성 교황청의 관례를 깨뜨리며 전 세계의 수 천만명의 신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눔과 베품의 하느님의 윤리를 강령한다.